오일스테인 시공 공정
오일스테인 시공은 바르는 시간보다 준비하는 시간이 깁니다. 표면을 어떻게 만들어 놓는지가 결과를 거의 다 정합니다.
먼저 도장으로 되는 상태인지 봅니다
가서 제일 먼저 하는 게 눌러보고 긁어보는 일입니다. 목재가 물러서 들어가거나 이음부가 벌어져 있으면 도장으로 해결되는 단계가 아닙니다. 안 될 걸 칠해놓으면 반년 뒤에 다시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그렇게 말씀드립니다.
변색층을 벗겨내는 게 연마입니다
연마는 매끈하게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자외선에 분해된 층과 들뜬 구 도막을 걷어내는 작업입니다. 부위마다 닳은 정도가 다르니 번수를 바꿔가며 갑니다. 조각과 틈새는 손으로 합니다.
날씨를 보고 도포 시간을 정합니다
목재에 수분이 남아 있으면 오일이 안 먹고 나중에 들뜹니다. 반대로 한여름 뜨거운 표면에 바르면 먹기 전에 굳어 얼룩이 됩니다. 습도와 기온, 직사광선 시간대를 보고 시작 시간을 잡습니다.
마른 색을 보고 겹 수를 정합니다
오일스테인은 젖었을 때와 마른 뒤 색이 다릅니다. 한 겹 올리고 마르는 걸 보고 원하는 톤까지 몇 겹 더 갈지 정합니다. 끝나면 색과 얼룩을 같이 확인하고 나옵니다.
이런 작업을 합니다
- 현장 점검과 목재 상태 진단
- 변색층·구 도막 연마 제거
- 부위별 번수 조절과 수작업 연마
- 결 방향 얇은 겹도포
- 건조 확인과 색상 점검
- 마구리면·틈새 보강 도포
WORKS
오일스테인 시공 공정 시공사례
실제로 작업한 현장입니다. 시공 전후를 같은 각도에서 담았습니다.


가평 한옥 솟을대문 오일스테인
경기 가평의 오래된 한옥 솟을대문. 자외선과 습기로 짙은 회갈색으로 변색되고 표면이 거칠어진 목재를 샌딩으로 벗겨낸 뒤, 오일스테인을 얇게 여러 번 겹쳐 발라 원래의 밝은 나뭇결을 되살렸습니다.


가평 한옥 마루 연마·오일스테인
오래 비워둔 전통가옥 작은방. 먼지와 페인트 자국이 엉겨 나뭇결이 보이지 않던 원목 마루를 연마해 결을 되살리고, 롤러로 결을 따라 오일스테인을 도포해 고택 특유의 깊은 색감을 되찾았습니다.
FAQ
오일스테인 시공 공정, 자주 묻는 질문
작업은 며칠 걸리나요?
면적과 겹 수, 날씨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문 한 짝은 연마와 도포, 건조를 합쳐 하루 안쪽인 경우가 많고, 마루나 누각은 더 걸립니다.
비 오는 날에도 하시나요?
하지 않습니다. 목재에 수분이 남으면 오일이 안 먹습니다. 날을 다시 잡습니다.
친환경 제품을 쓰시나요?
사람이 드나드는 실내 마루에는 실내용 제품을 씁니다. 쓰시는 공간과 용도를 보고 맞는 제품으로 갑니다.
비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면적, 변색 정도, 조각이나 틈새처럼 손으로 가야 하는 범위, 겹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진과 위치를 보내주시면 범위를 보고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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